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하면 최대 얼마 받을 수 있을까?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하면 최대 얼마 받을 수 있을까?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사람만 받을 수 있지만,
실업급여를 못 받는다고 해서 지원이 완전히 끊기는 건 아닙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한 제도가 국민취업지원제도예요.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신청하면 실제로 얼마를 받을 수 있나요?"

단순히 월 30만 원만 생각하셨다면, 절반만 아신 거예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금전 지원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결합된 복합 지원 패키지입니다.

결론부터 말할게요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시 최대 360만 원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월 30만 원 × 6개월 = 180만 원(구직촉진수당)

• 여기에 직업훈련 참여 시 훈련수당 월 최대 28만4천 원 추가
  → 6개월 기준 약 171만 원까지 추가 가능
  합산하면 최대 351만~360만 원 이상 수령할 수 있어요.

※ 단, 유형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며,
자격 요건 충족 + 구직활동 성실 이행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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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형 vs 2유형, 어떤 차이가 있나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유형(저소득층 중심)과
2유형(청년·경력단절 등 폭넓은 대상)으로 나뉘어요.

1유형: 구직촉진수당 + 취업지원서비스

• 월 30만 원씩 최대 6개월 = 180만 원 현금 지원
• 재산 4억 원 이하
• 가구 소득 중위소득 60% 이하
• 미취업자이면서 최근 2년 내 취업·훈련 이력이 있을 것

👉 직업훈련 참여 시 훈련수당 추가 지급
→ 최대 월 284,000원 × 훈련 개월 수 (예: 3개월 훈련 시 총 85만 원 추가)

2유형: 취업지원서비스 중심 (수당은 예산범위 내 일부만 지급)

• 중위소득 초과자도 신청 가능 (우선순위 선발)
• 현금 수당 지급보다는 훈련, 상담, 채용연계 중심
• 다만 일부 예산 범위 내에서는 훈련참여수당 지급 가능

그럼 실제로 어떤 조합으로 받을 수 있을까?

예시) 1유형 청년이 6개월간 지원받고, 중간에 3개월간 훈련까지 참여한 경우

• 구직촉진수당: 30만 원 × 6개월 = 180만 원
• 훈련참여수당: 28.4만 원 × 3개월 = 85.2만 원
  ▶️ 합계 약 265만 원

여기에 훈련 교통비, 식비, 취업 성공 시 장려금 등 추가 지원까지 포함되면
실질 수령 총액은 300만 원을 넘기도 합니다.

수당은 언제, 어떻게 지급되나요?

• 매월 활동계획을 성실히 이행해야 수당 지급
• 출석 체크, 구직활동 인증, 훈련참여 이수 등 필요
• 이행 완료 후 다음 달 15일 전후에 입금되는 구조

※ 중간에 활동을 빠지면 해당 월 수당이 지급되지 않거나 삭감될 수 있습니다.

신청 조건 다시 확인해볼까요?

✅ 만 15세 이상 69세 이하의 미취업자
✅ 1유형: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 재산 4억 이하
✅ 최근 2년 내 100일 이상 취업 또는 훈련 경험
✅ 적극적인 취업의사 + 계획 이행 가능해야 함

 

👉 조건이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워크넷이나 고용센터에서 1:1 상담 후 신청 가능하니
혼자서 끙끙대지 않아도 됩니다.

현금만 지원하는 단순 제도가 아닙니다.

수당 외에도 받을 수 있는 혜택

1. 전담 취업상담사 배정 – 이력서, 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등
2. 직업훈련비 지원 – 내일배움카드와 병행 가능
3. 취업알선 및 매칭 서비스 – 워크넷 기반 채용 연계
4. 취업성공 시 장려금 지급 (일부 지자체에서)

마무리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현금만 지원하는 단순 제도가 아닙니다.
6개월 동안 수당 + 훈련 + 취업상담 + 알선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실속형 제도입니다.

“실업급여도 못 받고, 구직 중이라 막막하다면”
지금 당장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을 고려해보세요.
생계 부담은 줄이고, 취업 기회는 늘어나는 일석이조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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