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으면 200만 원 준다는데 진짜예요?”
“출산하면 어떤 지원금이 자동으로 들어오고, 뭘 신청해야 하나요?”
아이 낳는 것도 큰일인데,
그다음 날부터 쏟아지는 행정절차와 지원금 종류에 정신이 없죠.
그래서 오늘은 출산 직후 바로 받을 수 있는 대표 지원금 6가지를
2025년 기준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신청 시기, 방법, 조건까지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결론부터 말할게요
2025년 현재, 출산하면 기본적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금만 200만 원 이상입니다.
게다가 지역에 따라 추가 현금 지급,
아동수당·영아수당·산후도우미 지원 등
알아두면 실속 꽉 찬 제도들이 많아요.
1. 첫만남 이용권 – 출산하면 무조건 200만 원
- 누가?: 2022년 1월 이후 출생한 모든 아기
- 얼마?: 200만 원 (바우처 형태)
- 언제?: 출생신고 후 2주 내 국민행복카드에 충전
- 어디에 써요?: 병원, 약국, 산후조리, 유아용품 등 사용 가능
- 신청법: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 방문 신청
유흥, 사행성 업종 외엔 거의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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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자체 출산지원금 – 지역 따라 최대 1천만 원까지
- 누가?: 출산한 가정 중 해당 지자체 주민
- 얼마?: 지자체별 상이
- 예) 서울 강남구: 첫째 30만 원
- 예) 전북 전주: 첫째 100만 원
- 예) 경북 의성: 셋째 1천만 원!
- 언제?: 출생신고 후 1~3개월 내 지급
- 어디서?: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 알아보기: 정부24 지역별 지원금 확인
동일한 ‘출산’이라도 어디서 낳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꼭 확인해보세요.
3. 아동수당 – 매달 10만 원씩, 만 8세까지
- 누가?: 만 0세~8세 미만 아동 전원
- 얼마?: 월 10만 원
- 어떻게?: 복지로 또는 동사무소 신청 (출생신고 시 연계 가능)
- 주의사항: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 지급은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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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아수당 – 0~1세까지 따로 챙겨주는 돈
- 누가?: 만 0~1세 아동
- 얼마?:
- 만 0세: 월 30만 원
- 만 1세: 월 20만 원
- 형태: 현금 or 바우처 선택
- 기간: 출생월부터 적용 가능
아동수당과 별도! 중복 지급이에요.
5. 출산휴가급여 – 직장맘 필수 확인
- 누가?: 고용보험 가입 여성 근로자
- 내용: 출산휴가 90일 중 60일 유급, 30일 무급
- 금액: 통상임금 100% (고용보험에서 일부 지급)
- 신청: 고용보험 홈페이지 또는 고용센터
상시근로자라면 남편도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급여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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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산후도우미 지원)
- 누가?: 출산 직후 산모
- 내용: 전문 산후관리사가 가정 방문
- 기간: 최대 25일 (소득·자녀 수 따라 다름)
- 신청: 보건소 또는 복지로
- 조건: 중위소득 150% 이하 (2025년 기준)
쌍둥이·셋째 이상은 기간과 지원금 더 늘어납니다.
덤! 이런 혜택도 있어요
- 기저귀·분유 바우처 (저소득층 대상 월 8~10만 원)
- 보건소 예방접종 및 산후검진 무료 지원
- 다자녀 가구라면: 전기료, 통신비, 자동차세 감면까지!
마무리하며
출산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한두 가지가 아니라 거의 6~7가지가 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안내를 따로 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에요.
신청 안 하면 못 받는 것도 많고, 기간 지나면 못 받는 것도 있어요.
아이 낳는 것도 벅찬데
지원금까지 놓치면 너무 아깝잖아요.
이 글 보신 김에
주민센터, 복지로, 정부24 3곳만 확인해보세요.
받을 수 있는 거 다 챙기시고, 출산 후 회복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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