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PRO H610M-E DDR4, 정말 선택해도 괜찮을까?

가성비 게이머의 고민: MSI PRO H610M-E DDR4, 정말 선택해도 괜찮을까?

가성비 게이머의 고민: MSI PRO H610M-E DDR4, 정말 선택해도 괜찮을까?

PC를 업그레이드하려고 할 때, 최신 15세대 CPU와 고급형 메인보드가 눈에 들어오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은 12·13세대 조합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최신 기술을 선택하는 것이 맞을까, 아니면 가성비를 챙기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까? 고민 끝에 MSI PRO H610M-E DDR4가 눈에 들어왔다. 과연, 2025년에도 이 보드를 선택해도 괜찮을까?

 

1. 업그레이드 고민: 최신 vs 가성비, 어떤 선택이 맞을까?

PC를 업그레이드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최신 기술을 따라가야 할지, 가성비를 고려해야 할지다.

• 최신 15세대 CPU와 700 시리즈 메인보드는 성능이 뛰어나지만, 가격이 부담된다.
• 12·13세대 CPU와 DDR4 메모리를 활용하면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충분한 성능을 낼 수 있다.

이제 문제는 메인보드 선택이다. B660이나 Z690을 고려해 봤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높다. 가성비를 최대한 챙기면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낼 수 있는 메인보드는 없을까?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MSI PRO H610M-E DDR4였다.

가성비 게이머의 고민: MSI PRO H610M-E DDR4, 정말 선택해도 괜찮을까?

2. MSI PRO H610M-E DDR4를 선택할까? 고민되는 주요 포인트

최신 15세대가 아니라 12·13세대를 선택해도 괜찮을까?

15세대 CPU는 성능이 뛰어나지만, DDR5 메모리와 고급형 메인보드가 필수적이라 비용이 상당히 증가한다. 반면, 12·13세대 CPU는 가격이 안정되었고, 기존 DDR4 메모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저렴한 H610 보드를 써도 게이밍 성능이 괜찮을까?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래픽카드 성능이다.

• MSI PRO H610M-E DDR4는 PCIe 4.0 x16 슬롯을 지원해, 최신 그래픽카드를 최대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 CPU 오버클럭(XMP 포함)은 불가능하지만, 게이밍에서는 CPU 오버클럭보다 그래픽카드 성능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GPU를 조합하면 문제없다.

가격 대비 성능이 만족스러울까?

이제 예산을 따져봐야 한다.

• 15세대 CPU + B760 보드 + DDR5 메모리 조합: 최소 60만 원 이상
• i5-13400F + MSI PRO H610M-E DDR4 + DDR4 메모리 조합: 약 35~40만 원

비슷한 성능을 내는 조합을 선택하면서도 20만 원 이상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가성비 게이머의 고민: MSI PRO H610M-E DDR4, 정말 선택해도 괜찮을까?

3. MSI PRO H610M-E DDR4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저렴한 가격: 7~9만 원대의 가격으로 기본적인 게이밍 환경을 구축 가능
• DDR4 지원: 기존 메모리를 활용해 추가 비용 절감
• PCIe 4.0 x16 슬롯 지원: 최신 그래픽카드와 호환 가능
• 쉬운 조립과 높은 호환성: Micro-ATX 폼팩터로 다양한 케이스와 호환

단점

• 메모리 오버클럭(XMP) 불가: 3200MHz까지만 지원
• M.2 슬롯 1개: 추가 SSD 확장성이 부족
• USB 포트 개수 제한: 후면 USB 포트가 4개로 다소 부족

 

4. 최종 결정: H610M-E DDR4, 선택해야 할까?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 최신 15세대 시스템은 확실히 강력하지만, 비용이 너무 높다.
• 12·13세대 CPU는 여전히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며, 가격 대비 효율이 뛰어나다.
• B660, Z690 메인보드도 고려했지만, 추가 기능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면 H610M-E DDR4로도 충분하다.

결국, 가성비를 고려하는 게이머라면 MSI PRO H610M-E DDR4가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추천 대상

• 예산을 고려하면서도 가성비 높은 게이밍 PC를 구성하려는 사용자
• 12·13세대 CPU와 DDR4 메모리를 활용해 저렴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유저
• 그래픽카드를 활용한 게임을 주로 플레이하는 게이머

비추천 대상

• 메모리 오버클럭(XMP) 기능이 필요한 사용자
• 다수의 M.2 SSD를 장착하려는 유저
• 더 많은 USB 포트가 필요한 경우

결론적으로, 고민 끝에 선택한 MSI PRO H610M-E DDR4는 최신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 여전히 최고의 가성비 메인보드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12·13세대 CPU와 조합하여 합리적인 게이밍 PC를 구축할 수 있다.

가성비 게이머의 고민: MSI PRO H610M-E DDR4, 정말 선택해도 괜찮을까?